연봉 실수령액
세전 연봉을 넣으면 4대 보험과 세금을 뺀 월급을 보여 줍니다.
연봉 실수령액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세전 급여에서 빠지는 것
월급 명세서에서 빠져나가는 항목은 크게 4대 보험과 세금 두 가지입니다. 식대 같은 비과세액은 보험료와 세금을 매기는 기준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같은 연봉이라도 비과세 항목이 많으면 실수령액이 늘어납니다.
적용 요율 (2026년 7월 이후 기준)
- 국민연금 4.75% — 기준소득월액에 41만원~659만원의 상·하한이 있어, 월 659만원을 넘는 급여는 더 내지 않습니다.
- 건강보험 3.595%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료의 13.14% (급여가 아니라 건강보험료에 붙습니다)
- 고용보험 0.9%
- 소득세 —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따릅니다. 부양가족 수와 20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 지방소득세 — 소득세의 10%
알아두면 좋은 점
간이세액표로 떼는 소득세는 확정 세금이 아니라 미리 떼어 두는 금액입니다. 실제로 내야 할 세금은 이듬해 연말정산에서 정산되며, 더 냈으면 돌려받고 덜 냈으면 추가로 냅니다. 회사에 따라 간이세액표의 80% 또는 120%를 선택해 떼는 경우도 있어, 명세서 금액이 여기 계산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계산기는 산출세액 기준의 추정치입니다. 비과세 항목 구성, 중도 입·퇴사, 상여금 지급월 등에 따라 실제 금액은 달라집니다.
퇴직금
입사일, 퇴사일, 월급으로 법정 퇴직금과 퇴직소득세를 계산합니다.
퇴직금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계산식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
여기서 1일 평균임금은 퇴직 직전 3개월 동안 받은 임금 총액을 그 기간의 달력상 일수로 나눈 값입니다. 근무일수가 아니라 달력 일수로 나누기 때문에, 3개월에 며칠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금액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상여금과 연차수당은 왜 3/12만 더하나요?
연간 단위로 받는 돈이기 때문입니다. 3개월치에 해당하는 몫만 평균임금에 반영하는 것이 법에서 정한 방식이라, 연간 상여금과 연차수당은 각각 12분의 3만 더합니다.
주의할 점
- 계속근로기간이 1년 미만이면 법정 퇴직금 지급 의무가 없습니다.
-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퇴직소득세는 근속연수공제와 환산급여 구조를 거치기 때문에, 같은 금액의 월급에 매기는 세금보다 훨씬 낮습니다. 오래 다닐수록 세 부담이 줄어듭니다.
- 퇴직연금(DB·DC형)에 가입돼 있다면 실제 수령액은 운용 성과에 따라 이 계산과 달라집니다. DC형은 회사가 매년 넣어 준 부담금과 그 운용 수익이 곧 퇴직급여입니다.
대출 이자
대출금, 금리, 기간으로 월 상환액과 총 이자를 계산합니다.
상환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요?
세 가지 방식
- 원리금균등 — 매달 갚는 총액이 같습니다. 초반에는 그중 이자 비중이 크고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매달 나가는 돈이 일정해 가계 관리가 쉬워 가장 많이 쓰입니다.
- 원금균등 — 원금을 기간으로 똑같이 나눠 갚고, 거기에 남은 잔액의 이자를 더합니다. 초반 부담이 가장 크지만 원금이 빨리 줄어 총이자는 가장 적습니다.
- 만기일시 —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습니다. 원금이 줄지 않으니 총이자가 가장 많습니다. 전세자금대출처럼 만기에 보증금을 돌려받아 상환하는 경우에 씁니다.
월 이자율
연 이자율을 12로 나눈 값을 매달 남은 잔액에 곱합니다. 연 4.5%라면 월 0.375%입니다.
실제 대출과 달라지는 이유
- 부대비용이 빠져 있습니다 — 중도상환수수료, 인지세, 근저당 설정비, 보증료 등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 변동금리라면 금리가 바뀔 때마다 월 상환액이 달라집니다. 여기 계산은 끝까지 같은 금리가 유지된다고 가정합니다.
- 거치기간(원금은 안 갚고 이자만 내는 기간)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예금·적금
만기에 받는 금액을 이자 과세까지 반영해 보여 줍니다.
적금 이자가 생각보다 적은 이유
납입할 때마다 이자 기간이 다릅니다
연 3.5% 적금에 매달 50만원씩 1년을 넣으면 총 600만원이 쌓이지만, 이자는 600만원의 3.5%인 21만원이 아니라 그 절반 남짓입니다. 첫 달에 넣은 돈만 12개월치 이자를 받고, 둘째 달 납입금은 11개월치, 마지막 달 납입금은 한 달치 이자만 받기 때문입니다.
단리 적금의 이자는 월 납입액 × (연이율÷12) × n(n+1)÷2로 계산됩니다. 반면 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넣어 전 기간 이자를 받으므로, 같은 금리라면 예금 이자가 훨씬 큽니다.
이자소득세 15.4%
이자에는 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합쳐서 15.4%가 붙습니다. 원금이 아니라 이자에만 붙으며, 은행이 떼고 남은 금액을 지급합니다. 비과세종합저축처럼 세금이 면제되는 상품이라면 '비과세'를 선택하세요.
단리와 월복리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월복리는 매달 붙은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기간이 짧으면 차이가 크지 않지만 길어질수록 벌어집니다. 시중 적금은 대부분 단리입니다.
은행 광고의 "연 OO%"는 보통 세전·단리 기준이고,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때의 최고 금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목표 달성
목표 금액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또는 매달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계산합니다.
목표 금액 계산은 어떤 가정을 쓰나요?
두 방향으로 계산합니다
- 언제 달성? — 지금까지 모은 돈과 매달 저축액을 넣으면, 목표 금액에 닿는 시점을 알려 줍니다.
- 월 얼마 필요? — 목표 기간을 정해 두고, 그 안에 도달하려면 매달 얼마씩 넣어야 하는지 역산합니다.
계산 가정
저축은 매달 말에 한 번 넣고, 수익은 월복리로 불어난다고 가정합니다. 연 수익률을 12로 나눈 값이 매달 적용됩니다. 수익률을 0으로 두면 단순히 모으기만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감안할 점
- 수익률은 확정이 아닙니다. 예·적금이 아닌 투자 수익률을 넣었다면 실제 결과는 해마다 다르고 손실이 날 수도 있습니다. 여기 계산은 매달 똑같은 수익이 난다고 가정합니다.
- 물가상승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10년 뒤의 1억원은 지금의 1억원보다 살 수 있는 것이 적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연 2%라면 10년 뒤 1억원은 지금 돈으로 약 8,200만원의 가치입니다.
- 세금과 수수료는 빠져 있습니다. 이자나 투자 수익에 붙는 세금을 감안하면 실제 도달 시점은 조금 더 늦어집니다.
전월세 전환
전세를 월세로, 월세를 전세로 바꿔 계산합니다.
전월세 전환율이란?
계산식
- 전세 → 월세 —
(전세금 − 월세 보증금) × 전환율 ÷ 12 - 월세 → 전세 —
보증금 + (월세 × 12 ÷ 전환율)
전세금 전부를 월세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보증금으로 남겨 둘 금액을 뺀 나머지만 월세로 환산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3억 전세를 보증금 5천만원짜리 월세로 바꾼다면, 전환 대상은 2억 5천만원입니다.
법정 전환율 상한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전환율 상한을 한국은행 기준금리 + 2%로 정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2.5%라면 상한은 4.5%입니다. 입력란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이 값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다만 이 상한은 기존 계약의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기준입니다. 새로 맺는 계약에는 강제력이 없어서, 시장에서 실제로 통용되는 전환율은 이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 판단하려면
전환율을 내가 그 돈을 다른 곳에 넣었을 때의 수익률과 비교해 보세요. 전환율이 예금 금리보다 높다면 전세로 목돈을 묶어 두는 편이, 낮다면 월세로 돌리고 목돈을 굴리는 편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전세대출 이자율과 비교하는 것도 좋은 기준입니다.
만 나이·D-day
생년월일로 만 나이를, 날짜로 D-day를 계산합니다.
D-day
만 나이·연 나이·세는나이는 어떻게 다른가요?
세 가지 나이
- 만 나이 — 태어난 날을 0세로 시작해 생일마다 한 살씩 늘어납니다. 올해 생일이 지났으면
올해 − 태어난 해, 아직 안 지났으면 거기서 1을 뺍니다. - 연 나이 —
올해 − 태어난 해. 생일과 무관하게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은 모두 같은 나이입니다. 병역법, 청소년보호법 등에서 씁니다. - 세는나이 — 태어나자마자 한 살, 해가 바뀌면 한 살. 연 나이에 1을 더한 값으로, 흔히 말하는 '한국 나이'입니다.
2023년 6월부터 만 나이로 통일
행정기본법과 민법이 개정되면서, 법령이나 계약에서 나이를 말할 때 별다른 언급이 없으면 만 나이를 뜻하는 것으로 정리됐습니다. 다만 병역 의무나 취학 연령처럼 개별 법률이 연 나이를 쓰도록 정해 둔 분야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2월 29일에 태어났다면
윤년이 아닌 해에는 생일이 없으므로, 이 계산기는 3월 1일을 기준으로 나이가 올라가는 것으로 처리합니다.
D-day 세는 법
기준일과 목표일 사이의 날짜 수를 셉니다. 목표일 당일이 D-day이고, 하루 전이 D-1입니다. 지나간 날짜를 넣으면 며칠이 지났는지 보여 줍니다.
할인·단가
할인가, 할인율, 쿠폰 적용가를 계산하고 두 상품의 단위가격을 비교합니다.
단위가격 비교
할인율 계산과 단위가격 비교
기본 계산식
- 할인가 =
정가 × (1 − 할인율) - 할인율 =
(정가 − 할인가) ÷ 정가 - 정가 역산 =
할인가 ÷ (1 − 할인율)— 할인가와 할인율만 알 때 원래 가격을 구합니다.
쿠폰의 함정: 최대 할인 한도
"15% 할인, 최대 5,000원" 같은 쿠폰은 일정 금액을 넘으면 할인율이 사실상 떨어집니다. 5만원어치를 사면 7,500원이 아니라 5,000원만 깎여 실질 할인율은 10%가 됩니다. 10만원을 사면 5%로 내려갑니다. 한도를 0으로 두면 제한 없이 계산합니다.
단위가격으로 비교하기
용량이 다른 두 상품은 100g당·100ml당 가격으로 환산해야 제대로 비교됩니다. 500g에 8,900원인 상품은 100g당 1,780원, 1kg에 15,800원인 상품은 100g당 1,580원이므로 뒤쪽이 더 쌉니다.
다만 대용량이 항상 싼 것은 아닙니다. 묶음 상품이 낱개보다 단위가격이 비싼 경우도 흔합니다. 또 다 쓰지 못하고 버린다면 단위가격이 싸도 손해이니, 유통기한과 보관 공간도 함께 따져 보세요.
단위 변환
값 하나를 넣으면 같은 종류의 모든 단위로 한 번에 바꿔 줍니다.
헷갈리는 단위 정리
평과 제곱미터
1평 = 400/121㎡ ≈ 3.3058㎡입니다. 부동산 공식 표기는 1983년부터 ㎡로 바뀌었지만, 실생활에서는 여전히 평을 많이 씁니다. 어림잡을 때는 ㎡에 0.3을 곱하면 평, 평에 3.3을 곱하면 ㎡로 기억해 두면 편합니다.
- 24평 ≈ 79㎡ · 32평 ≈ 106㎡ · 43평 ≈ 142㎡
- 아파트 광고의 '32평'은 보통 공급면적이고, 등기부의 전용면적은 그보다 작습니다.
근은 두 가지입니다
같은 '1근'이라도 무엇을 재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고기와 약재는 600g, 채소와 과일은 400g으로 통용됩니다. 정육점에서 "한 근 주세요"라고 하면 600g이 나옵니다.
돈과 냥
귀금속에 쓰는 1돈은 3.75g, 1냥은 10돈으로 37.5g입니다. 금 시세를 '돈당 얼마'로 표시하는 이유입니다.
온도
섭씨와 화씨는 더하고 빼는 값이 있어 단순 곱셈으로 변환되지 않습니다. ℉ = ℃ × 1.8 + 32이며, 섭씨 0도는 화씨 32도, 섭씨 100도는 화씨 212도입니다. 영하 40도는 두 단위가 똑같아지는 지점입니다.
BMI·대사량
키와 몸무게로 BMI를, 나이와 활동량으로 하루 에너지 소비량을 계산합니다.
BMI 기준과 기초대사량 공식
BMI 계산과 판정 기준
BMI = 몸무게(kg) ÷ 키(m)². 이 계산기는 대한비만학회 기준을 따릅니다.
- 18.5 미만 — 저체중
- 18.5~22.9 — 정상
- 23~24.9 — 비만 전 단계 (과체중)
- 25~29.9 — 1단계 비만 · 30~34.9 — 2단계 비만 · 35 이상 — 3단계 비만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 기준은 25 이상을 과체중, 30 이상을 비만으로 봅니다. 한국 기준이 더 엄격한 이유는 아시아인이 같은 BMI에서도 내장지방이 많고 당뇨·고혈압 위험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해외 자료와 수치를 비교할 때 혼동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
기초대사량(BMR)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어도 생명 유지에 쓰이는 열량입니다. 이 계산기는 Mifflin-St Jeor 공식을 씁니다.
- 남성 —
10×체중 + 6.25×키 − 5×나이 + 5 - 여성 —
10×체중 + 6.25×키 − 5×나이 − 161
활동대사량(TDEE)은 여기에 활동량 계수를 곱한 값으로, 하루에 실제로 쓰는 총 열량입니다. 체중을 줄이려면 이보다 적게 먹어야 하고, 늘리려면 더 먹어야 합니다.
한계
BMI는 키와 몸무게만 보기 때문에 근육과 지방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근육량이 많은 운동선수는 체지방이 적어도 BMI가 비만으로 나옵니다. 기초대사량 공식도 체지방률을 반영하지 않은 통계적 추정치입니다. 두 값 모두 참고용이며, 건강 상태 판단이나 진단에 쓰지 마세요.